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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보자!

찌개맛집 비오는날 장마철 뜨근한 김치찌개 압구정찌개 마을

장마가 시작한 건지 비가 계속 내려 기부니가 

센티해지는 건 저만 그런 건가요?? 

 

 

 

가만히 듣고

있는 빗소리는 감성 돋지만 밖에 다닐 때면 

질척대고 신발도 젖고ㅜㅜ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엔 파전이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뜨끈한 돼김찌를 먹어봤어요.

 

 

 



바로 이고슨 배봉 사거리에 있는 압구정 찌개마을

인데요. 뜨끈한 국물을 호로록 할때면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기부니예요. 마치 봉사후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 이라고 할까요..ㅋㅋㅋ

 

 

 



(필자는 '행동나눔' 이라는 비영리 단체에 있다.)

홍보 아닌 홍보.. 좋은 일하는 건 널리 알리라고 

하자나요. ㅋㅋㅋ 

갑자기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처음에는 

약간 밍밍한 느낌이지만 아시쥬?? 끓일수록 맛이

깊어지는 거.. 

아 그리고 여기 밑반찬들도 맛이 좋아요. 

 

 

 



오징어젓, 콩자반, 어묵볶음, 깍뚝이 요렇게 나오는데 

오징어젓만 있어도 밥한공기는 쓱싹 할 수 있을 듯

해요. 깍뚝이도 뭔가 달달하면서 맛이 있구요.

 

 

 



밥은 시키면 무한리필이라고 적혀 있는데 여럿이 가서

한 공기 시켜서 계속 달라면 앵에취 겠지요!!ㅋㅋ

저는 3명이서 가서 13,000원 돼김찌와 밥 3개를 먹고 

왔어요. 같이 간 친구 한 명이 밥이 조금 모자라서 한 공기를

더 먹었는데 조금만 먹으려고 했으나 너무 맛있어서

두 공기를 먹었다는...ㅋㅋㅋ

 

보글보글 끓고 있는 돼김찌 비졀좀 보세요. 

 

 

진짜 뭐 특별한 게 들어간 거 같지 않은데

 

이렇게 맛있는 이유가 뭘까요?? ㅡㅡㅋ

 

셋이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는데도 인당 6천 원도 

 

안 나왔네요. 이고시 진정 가성비 갑!!

 

원래는 식사하러 말고 술 마시러 자주 가곤 하는데요.

 

무려 24시입니다. 전에 술 마실 때 찍어 두었던

계란말이 사진도 하나 투척해볼게요ㅋㅋ

같이 간 친구가 야채를 안 먹어서

진짜 계란말이입니다.ㅋㅋㅋ

압구정 찌개마을과는 1도 관련이 없으며

내 돈 주고 사 먹은 후기예요.

코로나로 힘든 자영업자 분들 화이팅!

아무무샵 화이팅!ㅋㅋㅋ

그럼 오늘은 동네 상권 살리기

포스팅을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