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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찌개맛집 비오는날 장마철 뜨근한 김치찌개 압구정찌개 마을 장마가 시작한 건지 비가 계속 내려 기부니가 센티해지는 건 저만 그런 건가요?? 가만히 듣고 있는 빗소리는 감성 돋지만 밖에 다닐 때면 질척대고 신발도 젖고ㅜㅜ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엔 파전이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뜨끈한 돼김찌를 먹어봤어요. 바로 이고슨 배봉 사거리에 있는 압구정 찌개마을 인데요. 뜨끈한 국물을 호로록 할때면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기부니예요. 마치 봉사후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 이라고 할까요..ㅋㅋㅋ (필자는 '행동나눔' 이라는 비영리 단체에 있다.) 홍보 아닌 홍보.. 좋은 일하는 건 널리 알리라고 하자나요. ㅋㅋㅋ 갑자기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처음에는 약간 밍밍한 느낌이지만 아시쥬?? 끓일수록 맛이 깊어지는 거.. 아 그리고 여기 밑반찬들도 맛이 .. 더보기
비오는날 빗소리를 들으며 한잔 안녕하세요. 땡철이 예요. 비가 와서 오늘은 검정고무신을 신어 봤어요. 왜 다들 고무신 하나씩은 있잖아요?🤭🤭 비가 오면 왠지 기부니가 센티해지는 건 아마 다들 마찬가지 겠죠? 파전도 먹고 싶고... 그래서 시립대에 있는 루프탑 술집을 가보았어요. 비가와서 밖에는 앉지 못했지만 안쪽에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술잔의 잔이 비어져 있더라구요.ㅋㅋㅋ 해피디쉬클럽이라는 술집인데 시립대 정문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검색 포털에 쳐봐도 위치정보와 메뉴까지 친절히 나와있네요. 분위기도 좋고 칵테일도 있구요. 안주도 맛있는 안주들이 많이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 들려봐도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시킨 메뉴는 해피플레터인데 위 사진부터 돼지 앞다리살 소시지 할라피뇨 양파 샐러드 해쉬 감자 포테이토 미니 번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