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쳐가던 동네 골목의 전면이 작은
떡볶이집이 있었다..
배가 슬슬 고프기 시작해서 친구와 사무실을 나와
동네에 뭐 맛있는 집이 없나 해서 걷던중 오늘도
어김없이 다른날과 다름 없듯이 지나쳐 가려던 찰나..
오랜만에 떡볶이를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가게로
들어갔다.
그런데 생각보다 내부는 넓은게 아닌가..🤔🤔
게다가 즉석떡볶이도 팔고 있는 집이라는 사실👏👏
짝궁메뉴가 눈에 들어와서 2번 세트를 주문하고
주먹밥을 하나 더 시켰다.
주먹밥 + 떡볶이 + 순대 + 튀김 까지..
알찬세트 구성🎉🎉
그맛은 마치 국민학교로 돌아가서..아니 초등!! 🤫🤫
학교앞에서 먹던 코흘리개 시절에 떡 한개에
10원에 팔아서 100원들고 떡볶이 먹던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듯 했다.
(참고로 그시절엔 아크도 50원 짜리가 있었..🤫🤫
1ㆍ4 후퇴 시절 사람 아닙니다.ㅋㅋㅋ)
아무튼 옛생각이 나는 추억의 맛이 였습니다.
배가 엄청부르네요ㅋㅋㅋ
위치는 전농동 만나분식 혹시 저기서 만나면
아는 척 하기 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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